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의 붉은 벽돌 외관

생각은 조직과 사람, 문화의 공간을 지나 다음 세대로 흐릅니다.

천도교 중앙대교당HiHoHo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해월을 잇는 사람들

생각은 사람을 통해
다시 흐릅니다.

해월의 생각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양한 시선을 가진 여러 사람들에 의해 계승, 발전되어 오늘날을 만들었고, 내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다섯 갈래 살펴보기 ↓
01

조직과 역사

동학에서 3·1운동으로

동학 · 천도교 · 3·1운동

동학의 조직과 인적 기반이 훗날 3·1운동과 만나는 역사를 살핍니다.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을 곧바로 만들었다고 단순화하지 않습니다.

02

가족과 독립

후손이 이어간 독립의 길

최동희 · 최동호

해월의 후손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한 기록을 통해 한 가문의 기억이 시대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봅니다.

03

아이와 존엄

어린이라는 새로운 이름

방정환 · 천도교소년회 · 어린이날

아이를 온전한 인격으로 대하는 사상이 어린이운동의 언어와 활동 속에서 어떻게 펼쳐졌는지 살핍니다.

04

노래와 문화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

정순철 · 짝짜꿍 · 졸업식 노래

해월의 외손자 정순철이 어린이 문화에 남긴 흔적을 통해 사상이 문화의 감각으로 이어지는 장면을 만납니다.

05

생명과 협동

다시 읽힌 생명의 언어

장일순 · 김지하 · 김용옥 · 한살림

해월의 생명관이 후대 사상가와 생명·협동 운동에서 어떻게 재해석되고 실천의 언어가 되었는지 살핍니다.

해월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

임권택 감독의
영화 《개벽》

1991년, 146분, 35mm. 이덕화가 해월 최시형을 연기하고 이혜영과 김명곤이 함께했습니다. 영화는 동학농민전쟁의 사건 자체보다 동학이 꿈꾼 민주적인 세상과 그것을 위해 살아간 인간 최시형에게 시선을 둡니다.

제30회 대종상 작품상·남우주연상 · 제12회 청룡영화상 감독상